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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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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칠레의 축구 국가대표팀. 빨강(La Roja)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하고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와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연이어 우승을 달성하면서 전성기를 누렸으나 이어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거짓말같이 부진하였다. 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2년 카타르 월드컵 모두 지역예선 통과에 실패해 진출이 좌절되었다.
월드컵 출전 횟수는 적지만, 1962 FIFA 월드컵 칠레 득점왕 리오넬 산체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브론즈슈 마르셀로 살라스, 2000 시드니 올림픽 득점왕 '밤밤(Bam Bam)' 이반 사모라노, 칠레 대표팀 최다 출전, 득점자인 알렉시스 산체스 등의 걸출한 공격수들을 배출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적극적인 공격축구가 팀컬러로 소위 실리축구가 대세였던 시기에도 이 전통을 버리지 않았다.
유니폼 스폰서는 아디다스이다. 대표팀 공식 SNS로 2021년 9월1일부터 아디다스와 킷스폰서 계약을 한다고 발표하였다.[2]
2. 플레이 스타일[편집]
2007년부터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압박 축구의 대명사인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지도하고 부터 칠레하면 떠오르는 플레이 스타일은 내려서는 빈도가 적고 수비라인을 높이 올려 상대 골키퍼내지 수비진부터 거칠고 강도높은 압박하는 압박 축구로 하는팀으로 정평이 나있다.
엘리아스 피게로아, 알렉시스 산체스 등등 유명한 선수들은 있었으나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그러나 1962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고, 21세기 들어서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2015년, 2016년에 똑같은 상대 아르헨티나를 결승에서 두 번이나 꺾으며 2회 연속 우승국이 되었다.
물론 이 코파 아메리카에서 연속 우승의 비결은 오직 클라우디오 브라보 단 1명에게만 있을 뿐이며[3] 실제로도 브라보가 못한 2018년 월드컵에서는 본선 진출을 눈 앞에 두고 브라질에게 0-3으로 져서 지역예선 탈락했다.
3. 다른 국가대표팀과의 관계[편집]
브라질에겐 월드컵 축구에서 악연이 많은데, 1989년 칠레는 1990년 월드컵 브라질과 남미예선을 치뤘다. 안방에서 1:1로 비긴 후 브라질로 원정을 떠났는데, 브라질에게 0:1로 지고 있었다. 후반 69분경 경기장 안에 조명탄이 날아왔고, 칠레 골키퍼 로베르토 로하스(Roberto Rojas)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경기장 밖으로 들려 나갔다. 칠레 선수들은 이런 공포분위기에서 경기를 계속 할 수 없다면서 경기는 계속 되지 못했다. 그러나 FIFA 징계위원회가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은 조명탄은 칠레 골키퍼 로하스에게 아무런 부상도 입히지 않았음이 밝혀졌고, 로하스 스스로 면도날로 이마를 긋는 자해행위로 확인되었다. 그래서 칠레에게 0:2 몰수패와 같이 로하스 골키퍼는 축구계에서 영구추방, 더불어 칠레 국대 축구팀에게 1990년 월드컵과 1994년 월드컵 남미예선출전을 아예 박탈 징계를 내렸다. 더불어 조명탄을 던지도록 방치한[4] 브라질도 책임을 물어 벌금 1만 2000달러를 물었다.[5] 이 당시의 이야기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되었다. #
1998 월드컵에서는 16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이 프랑스 월드컵에선 이탈리아, 카메룬, 오스트리아와 같은 조를 이뤄 3무를 거두고도 이탈리아에 이어 조 2위로 운좋게 16강에 올라갔다. 하지만 16강전에서 만난 브라질에겐 1:4로 참패 하여 16강 최하위 16위로 탈락하였다. 그리고 또 2010년 월드컵에서 칠레는 스페인, 스위스, 온두라스라는 제법 괜찮은 조에 들어가 스페인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지만 또 브라질과 16강전에서 만났는데, 이번에도 0:3으로 패하면서 12년전과 똑같은 상대에게 똑같은 점수 차로 똑같이 16강전에서 멈춰야 했으나, 32강 조별리그에서 2승 승점 6점을 기록한 덕에 16강 10위로 마쳤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는 호구 수준으로 약했었다. 지역예선을 포함한 월드컵 전적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의 감독이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미 지역예선에서만 단 한번 이겨봤을 뿐 이겨본 적이 없었으며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단 한번도 이겨본 적도 없었다.
미네이랑의 비극 이후부터 잠시 동안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2022년 현재는 다 지나간 옛 이야기에 불과하다.
코파 아메리카에선 2015년 이전까지는 우승은 한 번도 못하고 준우승만 네 번이었다. 상술했다시피 팀 컬러가 극단적인 공격축구이다보니 수비 조직력이 매우 허약하고, 이것이 브라질, 아르헨티나같은 한수 위의 강팀과 맞붙는 8강 토너먼트에서는 매번 팀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 하지만 안방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에서는 아르헨티나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처음으로 우승하며 징크스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대회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도 결승전에서 역시 승승장구하며 올라온 아르헨티나와 리턴 매치를 가졌으며 여기서도 승부차기로 꺾어 아르헨티나를 2연준으로 만들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며 칠레 축구의 황금기가 만들어졌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도 참가하게 되면서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2연속 본선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데, 손쉬운 조들이었던 프랑스 월드컵 및 남아공 월드컵과 달리 이번에는 네덜란드와 스페인이라는 강자들과 한 조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운도 참 지지리 없는게 2위를 했다간 또 바로 브라질과 만날 꼴이다. 이를 악물어서라도 호주·스페인·네덜란드를 이겨야 하는데, 그게 어디 쉬운지(...)...
우리는 이곳에 70일동안 갇혀있었습니다. 땅이 우리를 삼켰지요
En este lugar quedamos atrapados por 70 días. Nos había tragado la tierra.
이곳에서 갇혀있으면서 우리는 깨달은 게 있습니다. 바로 수백만의 칠레인이 우리를 믿고 있었다는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흙은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증인입니다.
Fue ahí donde tuvimos que comprobar de qué estábamos hechos. Sabíamos que ahí fuera había millones de chilenos que creían en nosotros. Y esta tierra fue testigo de todo eso.
그래서 우린 이 흙을 브라질로 가져가 우리 국가대표팀이 뛸 경기장에 뿌릴 것입니다.
Por eso, esta tierra, la llevaremos a Brasil, a la cancha donde entrenará nuestra selección.
희망과 용기를 주위 위해서, 그리고 칠레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전세계에 보여주기 위해서.
Para llenarla de esperanza y coraje y así demostrarle al mundo que para un chileno, nada es imposible.
스페인이 무서워?
Que España es difícil?
네덜란드가 두려워?
Que Holanda es difícil?
우린 죽음의 조를 두려워하지 않아!
No nos asusta el grupo de la muerte!
우린 죽음 따위 상관안해!
No nos importa la muerte!
왜냐하면 우린 이미 죽음을 이겨낸 적이 있잖아!
Porque a la muerte la hemos vencido antes!
CHI! CHI! CHI! LE! LE! LE!
VIVA! CHILE!
그리고 본선 1차전에서 호주를 3:1로 잡고 스페인과의 2차전에서 스페인을 2:0으로 잡고 4년전의 복수를 성공, 이렇게 스페인을 떨어뜨리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네덜란드와의 3차전에서 0-2로 패하면서 16강에서 브라질을 또 만나게 되었다. 전번 대회에 이어 16강에 올라가니 또 브라질을 만난 것. 하지만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 16강에서는 이번 월드컵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다. 비록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번에도 패배하였지만, 이번 칠레 대표팀이 보여준 플레이는 세계 축구팬들 마음속에 길이 남을 것이다.
이렇게 실력으로는 틀림없는 남미 강호급이지만, 여기도 축구협회 문제가 큰 듯 싶다. 2015년에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 상금을 두고 선수들과 협회가 분배안 때문에 엄청 싸우고 갈등이 심했다. 오죽하면 2016년 미국 대회 시작 전에 칠레 선수들은 상금 분배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할 엄포를 부리기까지 했을 정도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초반에 선전하여 3위에 올라 3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루는가 했더니 막판에 브라질에게 대패하면서 6위로 본선 탈락했다.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와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연속 우승을 했기 때문에 평소에 늘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자신들보다 한 수 아래의 팀이라 여겨오고 있었는데 그 두 팀 모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톱시드가 된 반면 그 월드컵에서는 남미 팀 중에 자기네 팀과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만 톱시드가 되지 못해 열등감이 있었다. 때마침 브라질전을 앞둔 상태에서 칠레의 피파랭킹은 9위로 당시 피파랭킹 1위였던 브라질을 이기면 톱시드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서 자기들만 못한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도 한 톱시드를 자기들은 못하라는 법이 없다고 생각한 칠레는 자기들도 월드컵 톱시드가 되기 위해 전반전을 0-0으로 잘 비겨놓았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너무 무리하면서 브라질에게 순식간에 3골을 헌납해 지역예선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는 1차전부터 우루과이에게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역전골로 패배하더니[6] , 다음 경기인 콜롬비아와의 홈 경기에서 기껏 다 잡았던 승리를 또 다시 후반 추가시간, 팔카오에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무재배를 캤다.
그 다음 상대는 자신들을 지난 대회 예선에서 6위로 밀어내고 본선에 진출한 페루였으나, 홈에서 2:0 승리를 거두면서 드디어 남미 예선 첫 승을 신고하였으나, 이후 약체인 베네수엘라에게 지고,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면서 서서히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이후 우루과이, 콜롬비아, 심지어 페루에게 3연패를 당하면서 최악의 졸전을 펼치던 칠레는, 파라과이와 베네수엘라를 잡으면서 반등의 기회를 노렸으나 에콰도르에게 덜미를 잡히고, 이후 볼리비아에게 진땀승을 제외하고 전부 지면서 지난번 대회보다 더욱 낮은 순위인 7위로 예선탈락했다. 특히 브라질과의 이번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4:0으로 무기력하게 지면서, 한때 브라질을 승부차기까지 몰아넣었던 남미의 강호는 이렇게 몰락하였다.
하지만, 칠레는 에콰도르에 부정 선수가 뛰었다며 2022년 5월, FIFA에 제소했다.에콰도르 수비수 바이런 카스티요(바르셀로나SC)가 부정 선수라는 주장인데 카스티요가 칠레와 두 경기에도 나왔기 때문에 경기 자체가 무효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26점 중 카스티요가 뛰며 번 승점이 15점이나 된다. 칠레는 카스티요의 출생을 문제 삼았다. 에콰도르가 아닌 콜롬비아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생이 아닌 1995년생으로 나이까지 조작했다는 것이다. 카스티요는 이미 지난 2017년 문제가 있어 20세 이하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출생년도 뿐만 아니라 출생지도 문제였다. 따라서 카스티요가 무자격으로 에콰도르 대표로 나선 것이라 0-3 몰수패가 가능하다.
칠레축구협회 고문 변호사인 에두아르도 칼레초는 "카스티요의 부모는 투마코에서 결혼했다. 카스티요도 그곳에서 출생했다. 문서를 확보했고 FIFA에도 제출했으니 문제가 될 이유는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다. 만약 에콰도르가 카스티요로 인해 몰수패를 안게 된다면 승점은 11점으로 정정되고 순위도 9위로 밀려난다. 반대로 카스티요의 부정 출전으로 이득을 보는 칠레는 4위로 올라선다. 두 번의 맞대결에 모두 카스티요가 나왔기 때문이다. 반대로 콜롬비아, 페루전은 나서지 않았다. 정정된다면 페루는 칠레에 골득실에서 밀려 5위가 유지된다.
그러나, 2022년 6월 11일, FIFA 징계위원회 회의 결과, 칠레의 제소를 기각하여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에 정상적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칠레 여론과 언론이 강력하게 반발하지만, 이게 뒤집어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9월 들어 카스티요의 국적 관련 자료들이 계속 등장하며 다시 상황이 반전되었고 칠레가 막판 버저비터로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생겨났다. #
하지만 FIFA는 카스티요의 국적은 에콰도르 국적이 맞으며 잘못된 건 없다고 발표했고, 이에 칠레는 마지막 희망으로 CAS(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제소했으나 CAS 역시 에콰도르의 손을 들어주면서 에콰도르의 이번 대회 출전에 쐐기를 박았다.
4. 역대 감독[편집]
5.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편집]
6. 현재 선수 명단[편집]
7. 역대전적[편집]
7.1. FIFA 월드컵[편집]
역대 월드컵 통산 랭킹: 22위
③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유사한 점이 있는데, 월드컵 진출 횟수 9회(대한민국 10회)라는 점과 자국에서 열린 대회(1962년 대회. 대한민국은 2002년 개최)에서 가장 좋은 성적(칠레는 3위, 대한민국은 4위)을 올렸다는 점이다. 하지만 승점은 칠레가 확실히 앞서서 11승 7무 15패 승점 40점으로 31점(7승 10무 21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앞서 있다. 월드컵 랭킹은 22위로, 승점 40점을 획득하여 오스트리아와 점수가 같지만 골득실에서 오스트리아 -4점, 칠레 -9점으로 5점이 밀려서 22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을 보자면 브라질 1무 3패(1962, 1998, 2010, 2014), 독일 3패(1962, 1974, 1982), 이탈리아 1승 1무 1패(1962, 1966, 1998), 아르헨티나 1패(1930), 스페인 1승 2패(1950, 2010, 2014), 잉글랜드 1패(1950), 프랑스 1승(1930), 네덜란드 1패(2014), 세르비아 1승(1962), 러시아 1승 1패(1962, 1966), 멕시코 1승(1930), 오스트리아 1무 1패(1982, 1998), 스위스 2승(1962, 2010), 미국 1승(1950), 카메룬 1무(1998), 알제리 1패(1982), 호주 1승 1무(1974, 2014), 동독 1무(1974), 북한 1무(1966), 온두라스 1승(2010)을 기록중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7승 3무 10패, 남미 1무 4패, 북중미 3승, 아프리카 1무 1패, 아시아 1승 1무, 오세아니아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칠레에 패배를 안겨준 팀은 독일(3패), 브라질(3패), 스페인(2패), 아르헨티나(1패), 잉글랜드(1패), 이탈리아(1패), 러시아(1패), 오스트리아(1패), 알제리(1패), 네덜란드(1패)로 총 10개국이다. 이들 중 독일,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네덜란드, 알제리를 상대로 전패를 기록중인데, 이 중에 아르헨티나만 칠레와 같은 남미 소속이고, 나머지 네 팀[21] 은 유럽[22] 과 아프리카[23] 에 속해있다. 브라질의 경우 전패 타이틀에 들어갔지만 2014년 16강전에서 승부차기로 이끌어내며 전패에서 탈출했다.
칠레가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은 스위스로 2경기 6점,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선술했다시피 스위스와 칠레는 2010년 월드컵까지의 승,무,패 승점 기록이 동일했는데 이런 스위스와의 대결에선 절대우위를 보이고 있다.
칠레가 우세를 보이는 나라들은 프랑스, 세르비아, 멕시코, 스위스, 미국, 호주, 온두라스로 총 7개국이며 호각세인 나라들은 이탈리아, 러시아, 카메룬, 동독, 북한으로 총 5개국이다. 이외의 나라들에게는 열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은 득점을 넣은 경기는 1950월드컵 13강 조별리그 미국전 5:2 승으로 다섯 골이다. 가장 많이 실점한 경기는 1962월드컵 4강 브라질전 2:4 패, 1982월드컵 24강 조별리그 서독전 1:4 패, 1998년 16강 브라질전 1:4 패로 네 골이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유독 이변이 일어났던 조에 많이 속했다는 것. 1950월드컵 13강 조별리그에서는 미국, 잉글랜드와 같은 조였으며(미국전 승, 잉글랜드전 패), 1966월드컵 16강 조별리그에서는 북한, 이탈리아와 같은 조(북한전 무, 이탈리아전 패), 1974월드컵에서는 두 독일과 같은 조(호주전 무, 동독전 무, 서독전 패) 1982월드컵 24강 조별리그에서는 알제리, 서독과 같은 조(알제리 서독전 패), 2010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는 스위스, 스페인과 같은 조(스위스전 승, 스페인전 패)였다. 어찌보면 이탈리아와 소련을 이기고 4강에 진출한 1962년 대회와 스페인을 이긴 2014년에서의 칠레도 이변이라 볼 수 있으니, 칠레와 같은 조에 속하는 강팀들은 긴장 많이 해야할 것이다.
또 하나 독특한 점은 2010년 월드컵에 끝나고 스위스와 승점이 완전히 똑같아졌다는 것이다. 승점 같은게 뭐 대수냐고? 승점만 같을 뿐 아니라 승 무 패 전적까지 완전히 같았다. 2010년 대회 직후 칠레와 스위스는 모두 9승 6무 14패로 전적이 완전히 똑같아졌다. 심지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두 나라 모두 2승 1패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여 이 징크스가 그대로 이어지나 싶었지만... 칠레가 브라질에 무를 캠으로서 칠레가 1점 앞서는 것으로 끝이 났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있다면, 토너먼트만 가면 무조건 브라질을 만났다는 점이다. 1962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소련을 꺾고 4강에 올랐으나 그 대회 우승국이던 브라질에게 패해 3,4위전으로 밀려났고, 1998년, 2010년, 2014년에는 모두 16강에서 바로 브라질을 만나 패해 탈락했다.
또한 우리나라와 흡사한 징크스가 있었는데, 1962년 자국 대회 이후 2010년 온두라스전을 이기기까지 48년 동안 본선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954년 첫 진출 이후 2002년 폴란드전까지 48년을 침묵했던 우리나라와도 공교롭게 일치하는 부분이다(차이점은 이 48년간의 부분이 칠레에겐 개최국 시절이 먼저였고, 원정 경기가 나중인 것이다).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도 참조.
7.2.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편집]
사상 처음으로 나가 결승에 진출해, 피파 주관 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7.3. CONMEBOL 코파 아메리카[편집]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역대 순위 : 5위
7.3.1. 남아메리카 챔피언십[편집]
7.3.2. 코파 아메리카[편집]
7.4. 대한민국과의 역대 전적[편집]
대한민국에게 1승 1무 1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2008년 1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져 1:0으로 승리했고, 2018년 9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친선경기는 0대0으로 비겼으며[35] , 두 경기 모두 팽팽한 양상으로 전개되었으며, 2018년에는 골만 안났지 매우 화끈한 공방전을 벌여 수준 높았던 경기로 뽑힌다. A매치는 아니지만, 2000년 시드니 올림픽 16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가진 적도 있다. 당시 벼랑끝에 몰렸던 대한민국이 2승으로 여유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던 칠레에게 1-0 의외의 승리를 거뒀으나, 승점 6점 2승 1패로 세 팀이 물고 물린 상황에서 골득실에서 밀려 16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여 대회 9등으로 8강 실패했던 아픈 기억도 가지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대한민국과의 최근 경기는 2019년 11월 3일, 2019 FIFA U-17 월드컵 브라질에서 만났던 것으로 대한민국이 2-1로 승리하며 동생들이 형들의 복수를 대신해주었다. 반면 칠레는 이 경기 패배로 브라질과 맞붙는 어려운 16강 대진을 받고 결국 16강에서 탈락한다.
2022년 6월 6일 현충일에 친선경기에서 황희찬과 손흥민에게 실점하여 0 : 2로 패배하였으며, 덧붙여 이 경기에서 한국에게 최초로 패배를 기록하였다. 물론 2진급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한 것과 수비수 한 명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것은 감안해야 한다.[36]
8. 연령별 대표팀[편집]
8.1. U-23 대표팀[편집]
8.1.1. 올림픽[편집]
- 2000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